수년간 막혀있던 답답함이 한번에 해결되었습니다
지난 17일,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어머니를 좋은 납골당으로 모셨습니다.
올 여름에 수해가 있었던 곳이라 산소 가는길에 나무도 몇그루씩 쓰러져 있고 길도 험했는데
제 걱정을 염려라도 하셨는지 대표님께서 직접 사전 답사를 하시고 조금도 어려움 없이 아주 깔끔하게
모든 일처리를 해주셨습니다.
해외에 오래 체류했던 관계로 업체에 벌초 대행을 맡기면서 늘 마음이 불편했고
이럴바에 납골당으로 모시는게 좋겠다고 몇년을 고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몇년간 이런 고민을 했는지 참 바보같고 최소한 올해가 가기전에 해 보자는 생각으로
전화를 드렸는데 올한해 가장 잘 한 일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묘개장부터 납골당에 모시는 순간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해 주시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조금도 문제가 없도록 조언과 도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보통 혼자서 이런 일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아서
저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조금도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상담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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